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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지은, 신동욱 교수팀이 의료 애니메이션 개발업체인 '헬스브리즈(Healthbreeze)'와 함께 금연치료약물의 효과와 부작용, 종류, 비용 등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약물치료는 금연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의료진이 진료 중 약물의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그림과 동영상을 활용해 담배와 금연치료약물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연구자 주도 연구지원과 의료 애니메이션 컨텐츠 개발업체인 헬스브리즈의 제작지원을 받았으며, 국제학술지인 '환자 선호와 순응도 (Patient Preference and Adher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