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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018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또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수를 전년대비 30% 늘리고 물량도 50%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 대표상품으로는 1등급 등심 로스 0.9kg, 불고기 0.9kg, 국거리 0.9kg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죽(竹) 세트'(28만원), 1등급 찜갈비 1.1kg, 1등급 등심 불고기 0.9kg, 국거리 0.9kg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국(菊) 세트'(34만원) 등이다.
이밖에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인기 선물세트를 선별해 소포장한 '명인명촌 미소 선(選) 세트'(10만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9만6000원), 송로버섯으로 만든 올리브오일·발사믹 소스·소금으로 구성된 '사비니 트러플 고메 세트'(20만4000원)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선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