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이커머스 스타트업 대표단이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 기업인 인터파크를 방문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인터파크 방문은 업타운서울 김성은 대표, 이형석 컨설턴트의 인솔로 NeoNet사의 제프 후(JEFF HU) 공동 설립자, GasiLab사의 게리 람(GARY LAM) 공동 설립자, Unleash사의 제임스 람(JAMES LAM) 공동 설립자 등 홍콩 이커머스 스타트업 및 홍콩 과학기술대학 관계자, 벤처 투자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 최초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의 기업 히스토리와 AI를 접목한 챗봇 톡집사, 평창올림픽 티켓 사업 수행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터파크 서비스전략실 임진우 실장은 "오늘 자리가 홍콩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발전하는데 있어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인터파크는 전세계 이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