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주=5-6 (부산, 창원)
득점 및 인지도 앞선 6번이 경북체고 후배 1번을 규합하여 동반입상 모색할 수 있는 경주. 두 선수 초반부터 앞, 뒤로 나란히 위치할 것 같은데, 1번이 선행력 앞세워 주도권을 장악하면 6번은 상대 선수들 적절히 견제한 후 추입 우승하는 레이스 전개 예상. 따라서 라인 확실하고, 전법상 궁합도 잘 맞는 6-1 경주권을 1순위로 추천한다.
▶15경주=1-4 (서울체고)
그랑프리 2연패 성공한 최강자 1번이 서울체고 선배 4번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2월 9일에 1번이 4번을 후미에 붙이면서 두 번째 동반입상 성공했는데, 이번에도 1번이 선행력 좋은 6번을 활용한 후 젖히거나 추입 우승하면 4번은 마크에 주력할 수 있을 듯. 따라서 기량, 전법, 친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이상적인 1-4경주권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