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있는 2월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3% 많은 분양 물량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일대에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짓는다. 이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성심병원,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타임스퀘어, 보라매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506가구, 오피스텔 165실 등 총 671가구 규모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분당선 미금역이 가깝고 탄천, 불곡산, 정자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