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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 1위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자세, 걸터 앉은 자세, 구부린 자세 등의 착석자세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효과적인 자세 코칭을 돕기 위해 일/주/월/년 단위 누적 데이터와 또래 아이들의 성장 및 자세 습관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가 착좌시트에 장착돼 넓은 면적에서 정밀하고 고르게 압력 측정이 가능하고, LG CNS의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착석자의 자세를 분석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