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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14일 명절을 맞는 독거노인들에게 손수 빚은 만두와 함께 정성을 담은 떡국을 선물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활동 중에는 임원들의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도 진행했다.
특히 이 날은 양종희 사장이 첫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하는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4년 첫 발을 내딛은 KB손해보험의 '희망봉사릴레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해당 월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길 수 있다. 다가오는 3월에는 이 날 양 사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경영관리부문장 박경희 전무와 부산본부장 서홍규 상무가 릴레이 봉사활동의 온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