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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후피부과 홍경국 원장, 2018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엘란쎄 이마필러 비디오 라이브시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09:00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피부미용 및 성형 분야 권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아시아 유일의 엘란쎄, 실루엣소프트 국제자문위원인 후즈후피부과 압구정 홍경국 원장은 이번 2018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초청을 받아 학회 마지막날인 지난 3일, 엘란쎄 세션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홍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마 엘란쎄 비디오 라이브시연을 진행했다. 홍 원장은 엘란쎄 필러 국제자문위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년간 쌓아온 시술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마필러 비디오 라이브시연을 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환자들에게 이마필러 시술을 시행하며 그 테크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엘란쎄를 이용한 이마필러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인 피부과학지에 게재된 이력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엘란쎄의 헤드쿼터인 영국 싱클레어사의 공식 교육영상을 함께 보며 엘란쎄 시술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싱클레어사와 홍경국 원장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올바른 엘란쎄 시술에 대한 핸즈온 강연이 주를 이룬다.

국제미용성형학회는 안티에이징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그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매년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학회에는 세계 각국의 피부미용 및 성형 분야 기업 250 곳이 전시에 참가했으며, 600여 명의 연자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에스테틱 전문가 등 8,0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동향 정보를 공유했다.

홍 원장은 "최근 유럽에서는 관자놀이와 이마를 포함한 얼굴 상부의 리쥬비네이션(rejuvenation, 회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콜라겐재생 촉진제로 불리는 엘란쎄필러를 주목하고 있다"며 "엘란쎄필러와 지방이식, 히알루론산 필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핸즈온 강연으로 엘란쎄효과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엘란쎄는 지방이식과 같이 시술 후 울퉁불퉁 해지거나 푹 꺼지는 부작용이 없어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면서도 "고난도의 까다로운 시술인 만큼 풍부한 시술 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쌓은 숙련된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국 원장을 포함한 후즈후피부과 원장단은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엘란쎄필러를 이용한 이마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Safety and Long-Term Efficacy of Forehead Contouring With a Polycaprolactone-Based Dermal Filler)'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은 미국 피부외과학회의 공식 저널인 '국제피부외과학회지(Journal of 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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