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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말조련 분야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 중이다. 지난 12일(화) 시작되었으며 오는 25일(월)까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사 및 학생, 말산업 농가, 승마장 근로자, 민간 승마교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교육생 수준별 맞춤 교육, 국내 전문가 합동 교육, 교육동영상 제작·보급 등의 노력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학교 방문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 2주간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호주 EA level 1(초급), Level 2(중·고급)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하반기에는 재활승마 분야 해외전문가를 초청하여 선진 재활승마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