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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KT 대관령수련관에서 KT와 주요그룹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그룹홍보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T의 그룹홍보 전략 워크숍은 올해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외부 특강에서는 김유향 국회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이 '북한 IT 현황과 남북 IT 협력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진병권 KT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그룹의 홍보역량을 하나로 모아 각 그룹사에 1등 홍보 DNA를 이식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룹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전략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