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추가로 적발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달 28일 자사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에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되는 징후를 포착, 업비트-기업은행-경찰의 삼각공조로 현행범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에는 업비트 CS팀 외에 제휴은행인 기업은행과 수사기관인 경찰의 발빠른 대처가 있어 가능했다.
각 기관의 신속한 판단과 즉각적인 대처로 자칫 묻힐 뻔했던 보이스피싱 범죄를 해결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코인 등 각종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며 "업비트는 고객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