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의전용 BMW 7시리즈 12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BMW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7시리즈를 고급 호텔 고객들을 위한 럭셔리 서비스 차량으로 강조하며, 호텔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공항에서 호텔 간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와 함께 차량 내 무선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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