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수입 카라반 캠핑카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는 조엘 그룹과 중국 캠핑카(RV)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엘 그룹은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기업으로 우레아 몰딩 컴파운드 사업, 부품 사업을 비롯하여 지적재산권과 특허권 50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경기도 화성에 대지 약 5,500m²(1,650여평), 지상 2층 규모로 카라반 및 캠핑카 센터를 운영하면서 카라반 및 캠핑카 사업 노하우를 쌓아 왔다.
조엘 그룹의 샤오허핑 대표는 "중국의 급속한 산업발전은 캠핑카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매년 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기업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