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팽이 장난감 베이블레이드가 뮤지컬로 탄생했다.
뮤지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 세기의 대결>은 한국에서 최초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오는 7월 14일 첫 공연된다. 사전에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아동/가족뮤지컬 분야에서 독보적인 예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뮤지컬은 무대 전체를 360도 회전 가능한 초대형 원형 LED 배틀 경기장으로 구현하고 아이들이 직접 원격제어 LED 컨트롤러를 들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뮤지컬 최초로 도입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으로 아이맥스(IMAX)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던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내·외부 LED 장치와 특수효과를 이용한 무대 연출로 실감나는 배틀 장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 세기의 대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에서 공연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H는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며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의 디지털 배급 및 엉덩씨, 바나스타, 원펀맨 등 캐릭터 머천다이징, 전시?공연까지 콘텐츠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