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미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OLED TV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내 14개 주요 도시를 돌며 8월 초까지 제험존을 알리기 위한 트럭투어를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해 주고, 0.015초에 불과한 입력 지연(Input Lag)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컬러볼륨 100%와 최고 수준의 HDR 성능을 지원해 화면 속 세밀한 색감 표현과 미묘한 명암 차이까지 전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가 뛰어난 화질과 사용 편리성으로 영화·드라마·스포츠 등의 콘텐츠는 물론, 고성능 게임을 즐기기 위한 대표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