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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11일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현대카드X 계열 카드 고객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모든 SK주유소에서 이용금액의 최고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X 시리즈는 분기별로 특정 가맹점에서 시즌 스페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올해 3분기에는 전국의 편의점과 이마트, SK주유소가 그 대상이다. 결제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5% 할인 혜택(월 3만 원 한도)이 제공되고, 당월 이용금액에 2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월 6만 원 한도, 현대카드X3 Edition2에 한함)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이나 모바일웹, 현대카드 어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현대오일뱅크-현대카드M 고객은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7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회 15만원,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며, 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도 휘발유를 기준으로 환산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PG차량을 운행하는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도 마련되어 있다. E1-현대카드M은 2만원 이상 충전 시 리터당 6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5회 30만원(충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에 더해 E1 오렌지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일반 회원에게는 결제금액의 0.4%, 우수 회원(E1 LPG 충전소에서 직전 월 190리터 이상 충전 시 자격 획득)에게는 0.7% 오렌지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