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을 맞아 임직원, 고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고객과 파트너사의 정보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7월 한 달간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전국민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사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을 통해 '정품 프로그램 사용하기', '백신프로그램 실행하기', '최신 OS 업데이트' 등 총 8가지의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한다. 파트너사에게는 별도로 메일과 게시판을 통해 관련 수칙들을 공유한다.
롯데홈쇼핑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오갑렬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해킹 기술 또한 진화하고 있다" 며 "앞으로 내부 직원, 고객, 파트너사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