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자동차 용품은 '차량용 방향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휴가철 인기 제품은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이 차지했다. 지난해 여름 불스원샷 전 제품군 판매량은 봄철대비 157% 증가했는데, 이는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엔진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휴가 시즌과 함께 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와이퍼·워셔 제품군도 판매 상위 순위에 올랐다.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에 '에어로 다이내믹 윙'을 적용해 밀착력 있는 닦임성과 고속안정성을 자랑하는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발수 와이퍼'는 무려 1397%나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빗길 선명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레인OK 프리미엄 발수코팅 에탄올워셔' 역시 판매량이 49% 상승해 차량 동승자가 많은 휴가철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차량 내·외부 관리는 사계절 내내 필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특히 가족 단위의 장거리 이동이 많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올 여름 소비자들이 불스원 제품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