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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피아지오 베스파(Piaggio Vespa)'가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는 자리를 통해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유)와 함께 한국 시장 공식 론칭을 알렸다.
1968년에 출시되어 베스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인 프리마베라는 올해 런칭 50주년을 맞이해 젊고 혁신적인 기술로 업그레이드해 안락함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 알루미늄 합금으로 보다 세련된 5 스포크 휠 디자인이 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여기에 머드 가드와 스위치 박스의 크롬 도금으로 멋스러움을 강조하고 전, 후방으로 LED 조명을 적용했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타이(Front Tie)를 적용하여 한층 럭셔리하고 멋스러운 전면 디자인을 연출한다.
새로운 모델 공개와 한국 시장 공식 런칭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피아지오 베스파의 베트남 대표이사 겸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를 담당하고 있는 '지안루카 피우메(Gianluca Fiume)'와 이탈로모토(유)의 홍성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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