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도시락과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야식을 즐길 수 있게 메인 고기 반찬류가 강화된 유어스 치킨몬스터 도시락과 유어스 우월한돈 제육도시락을 출시했다.
도시락 카테고리 중 치킨 도시락류는 판매 상위를 다투는 상품으로 이번 치킨몬스터 도시락은 기존 치킨 도시락의 메인 재료 중량을 20%가량 늘린 160~180g 구성 이고, 치킨이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후라이드 닭다리가 메인 메뉴다.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반찬류로 구성하여 홈술족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치킨을 선호하는 20~30대 고객들에게는 한끼의 별미 점심 도시락으로도 일품이다.
여기에 매운맛을 중화 시킬 수 있는 콘치즈와 고구마 샐러드도 추가 구성하여 프리미엄 안주형 도시락으로써의 완성도를 높였다.
맥주를 부르는 치킨 몬스터 도시락과 함께 소주가 생각나는 우월한돈 제육 도시락도 출시했다.
우월한돈 제육 도시락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제육볶음을 계란찜, 콩나물에 쌈무까지 구성하여 제대로 된 제육 무쌈 정찬을 즐길 수 있는 한식 반찬 강화형 도시락이다.
GS25 도시락 매출 1위인 고진많(고기 진짜 많은) 도시락보다 돼지고기 중량을 25% 증대시킨 150g 구성으로 메인 식재료인 제육볶음 양을 늘렸다. 식재료의 양만 늘린 게 아니다.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사육된 냉장육 '우월한돈'을 사용하였고, 농협 쌀 중 선별된 최고 품질의 특등미 탑라이스로 밥을 지었다.
권오상 GS리테일 FF팀 MD는 "이번에 출시한 도시락은 주류 매출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가벼운 반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여 20~30대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 이라며 "이어서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생산된 엄선된 품질의 한우를 사용한 프리미엄 우월한우 도시락도 말복에 맞춰 한정 상품으로 출시하여 식사, 안주를 모두 만족시키는 고품질 도시락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