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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어우러진 DOO 호텔 8월 오픈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13:20



최근 여행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속초지역에 나 홀로 여행객과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호텔 형 게스트하우스 DOO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티크 호텔의 컨셉을 게스트하우스에 입힌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DOO호텔은 지난해 12월부터 여름 성수기 오픈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시공은 전원주택 전문업체 엔디하임 부대표 출신인 (주)에벤 정병화 대표가 맡고 있어 DOO호텔의 결과물은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애초 6월을 목표로 진행되던 공사는 현장의 상황으로 다소 지연 된 상황이었으나 시공을 담당한 (주)에벤은 8월11일 최종 완공을 알리며 마지막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OO호텔 측도 이에 맞춰 그랜드 오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주)에벤 이아영 주임에 따르면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역량을 다하고 있다" 밝히며, 속초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장장 8개월에 이르는 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만큼 젊은 여행객들을 상대로 한 SNS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특히 100k 이상의 팔로워를 대거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디테일한 리뷰와 숙박 체험기가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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