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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시 용산구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동자동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30일부터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7-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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