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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랑베스트브랜드]기아차 '니로 EV', 경제·실용·편의 3박자 갖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31 08:19



기아차가 경제성, 실용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니로 EV'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

니로 EV는 지난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로, 기아차는 니로 EV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로 EV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64㎾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 받았으며,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 노블레스 4980만원으로 서울 기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프레스티지가 3080만원 ▲노블레스는 3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평소 차량 운행이 많지 않거나 시내에서 통근 위주로 활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행거리가 짧은 '슬림 패키지(39.2㎾h 배터리 적용)'를 마이너스 옵션을 마련해 기본 모델 대비 350만원 낮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니로 EV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이 외에도 트림에 따라 후측방 충돌경고(BCW), 하이빔 보조(HB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 EV는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서 유일하게 5인 가족이 여유롭게 패밀리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라며 "경제성, 공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니로 EV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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