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여행 예약 서비스 티몬투어는 익스피디아, 호텔패스, 하나투어 등 6개의 숙박 예약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전세계 호텔, 료칸, 게스트하우스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40만 숙박 상품의 가격과 옵션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최저가 수준으로 예약할 수 있는 '전세계 숙소 실시간 가격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몬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해외 숙소 예약고객에게 무료 해외여행보험을 제공, 출발일로부터 최대 30일까지 보장한다. 이는 3개월간 진행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혜택을 연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민카드로 결제시 10%의 즉시할인도 제공한다. 티몬 슈퍼세이브 이용자는 호텔 1박당 포켓 와이파이 1일 이용액도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한재영 티몬 최고전략책임자 (CSO)는 "티몬투어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개 여행사와 제휴해 전세계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찾아주고, 1만 7000여종의 현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이번 새로 론칭한 호텔 메타부킹 서비스로 항공과 현지입장권은 물론 숙박까지 자유여행객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군을 완벽하게 갖췄다고 볼 수 있어 명실공히 국내 독보적인 모바일 여행 채널로써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