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대표이사 권인태)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베이커리' 구현에 나선다.
스마트 베이커리 시범서비스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가 탑재된 LG전자 '클로이 홈' 로봇을 활용해 점포를 방문한 고객에게 ▲환영인사 ▲제품 홍보 ▲제빵/케이크류 소개 및 추천 ▲아이들을 위한 만화 퀴즈 놀이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과 퀴즈 놀이도 제공해 부모들이 제품을 고르는 동안 로봇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양재본점에는 LG유플러스의 ▲플러그 ▲스위치 ▲공기질알리미 ▲전동블라인드 ▲U+ AI리모컨 ▲공기청정기 등 6종의 IoT기기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온습도 조절 등 실내 환경 관리가 중요한 베이커리 점포에서 직원들의 업무가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향후 양사는 이번 시범서비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베이커리를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해 제빵 업종에 특화된 AI 및 IoT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협약식을 통해 "스마트 베이커리 구축을 통하여 고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서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