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가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루티헬스와 '일라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제품의 생산은 GC녹십자엠에스가 전담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등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GC녹십자엠에스는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와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리피드' 등을 출시하며 POCT 전문기업으로의 발돋움하고 있다"며 "국가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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