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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2일 신천지예수회 대구 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모씨는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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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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