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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든든몰 가전 MD가 몇해 전 국내 쌀농사 최고 전문가에게 집에서 어느 쌀로 밥을 지어 먹느냐고 물어봤는데,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우리나라 쌀 품질은 평준화됐고 밥맛은 밥솥이 좌우합니다. 우리집에선 쿠쿠밥솥을 씁니다."
쿠쿠전자 연구소를 방문하면 연구실 중 한 곳 전체에 가득찬 밥솥들이 뚜껑이 끊임없이 자동으로 여닫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밥솥마다 로봇팔과 같은 기계가 연결돼 뚜껑을 수만번씩 자동으로 열고 닫으며 진행하는 내구성 테스트다. 쿠쿠밥솥이 만들어내는 입안에서 자르르 구르는 밥맛은 이처럼 대기업은 투자하기 어려운 틈새 시장인 '밥솥'에 기술과 자본을 쏟아 부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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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밥솥 관계자는 밥솥 구매 시 "2~3인 가족이면 6인용 밥솥을, 4~5인 가족이면 10인용 밥솥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제품은 모두 쿠쿠본사 정품이며 대한민국에서 생산, 제조하였다. A/S는 무상으로 1년이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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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