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휴원 권고에도 서울지역 학원·교습소의 휴원율이 약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봉·노원구를 관할하는 북부교육지원청(휴원율 11.5%)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11.8%), 강남서초교육지원청(13.1%) 등 산하 학원들의 휴원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휴원율은 28.14%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시간강사 가운데 이달 24일 이전에 학교와 계약한 강사에게는 4주 치 강사수당의 50~80%를 선지급해주기로 했다.
수당 선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간강사는 1267개 학교의 약 3087명 정도로 예상된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관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3명, 학생은 12명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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