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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시 혁신도시(충무공동)에 위치한 윙스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윙스타워가 지역사회 감염의 진원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경찰과 협조해 윙스타워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 중이다. 또, 윙스타워 내에 선별진료서를 설치하고 건물 내 잔류자 중 유증상자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윙스타워 방문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있다.
윙스타워는 혁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가 등 총 입실수는 500여개, 상주인원 2,000여명이 달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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