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달 20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한 꿈도담터' 3차년도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3년차로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일 및 야간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존보다 금융교육 회차를 늘리는 등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다양한 구직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여가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3차년도 선정에 앞서 코로나19로 곤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요청이 있는 기존 꿈도담터에 한해 시설 방역, 손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최대한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월 76개소의 '신한꿈도담터' 아동 및 학부모들의 안전을 위해 약 2만개의 마스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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