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주말기간 동안 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 1078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들 업소 중 이용자간 거리 유지(1~2m) 미흡, 이용자 마스크 착용지도 미흡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업소 458곳(누적)을 행정지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클럽 형태 업소들에 발열체크 온도계와 손 소독제를 지원했고, 유흥주점에 대해서도 손 소독제를 배부한데 이어 향후 발열체크 온도계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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