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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1일 오후 1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 지역에는 초속 8m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었고 앞으로 초속 14m까지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는 내일(22일) 오후 늦게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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