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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지난 24일 환경과 사람, 상품의 균형을 통한 장기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유통'의 일환으로 서울 신북 초등학교에 세 번째 교실 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마켓컬리는 지속가능한 포장재 개발 및 개선을 위해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률이 90%에 이르는 종이로 변경하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해 스티로폼 박스, 비닐 파우치, 지퍼백, 박스테이프, 완충재를 모두 종이로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배송한 포장 종이 박스를 다음 주문 시 회수하는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를 진행해 재활용률을 제고하는 등 환경에 더 이로운 배송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로 재활용된 박스 수익금 100%와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트리플래닛의 반려 나무 판매 수익금의 50%가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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