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술을 마시는 일명 '홈술족'이 늘면서 온라인을 통한 관련 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홈술용품을 찾는 연령대는 3040세대가 가장 많았다. 올 기준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40%를 차지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 뒤로 50대(8%), 20대(5%), 60대 이상(2%) 순으로 이어졌다. 직장 내 2차, 3차 회식으로 이어지는 술 문화가 사라지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기는 30대, 40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G9는 오는 30일까지 '홈(Home)술' 기획전을 열고, 홈술 인사템, 각종 안주, 홈바 인테리어제품 등을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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