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서울 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카 관계자는 "학대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매년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2016년 2월 서울시 나눔카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기부금 전달, 2018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기아자동차와 협업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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