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테라 생맥주 관리와 판매를 위한 '테라 生 청정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1단계는 하이트진로가 주류 업계 최초로 개발한 '코크주 UV살균커버'를 이용해 매일 편리하고 쉽게 살균 처리를 하는 기본 관리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생맥주 기계 부위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된 관 입구를 덮을 수 있는 장치로, 먼지나 벌레 유입 등 외부의 유해 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3분간의 작동만으로도 99.9% 살균 처리가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공식인증기관을 통해 '99.99%'살균 기능을 인정받았다.
2단계 매월 정밀 검진은 생맥주 관리사인 '드래프트 마스터(Draft Master)'가 월 1회 판매처를 방문해 생맥주 관리의 필수항목을 점검하는 전문 관리다.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생맥주 관도 특수 청소볼을 이용해 찌거기까지 말끔히 제거해준다.
이번 캠페인은 드래프트 마스터가 판매처를 방문해 UV살균커버를 설치하고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캠페인의 시행에 맞춰 광고도 함께 공개한다. SNS 등을 통해 방영되는 이번 디지털광고는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 캠페인 이해를 돕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청정케어 캠페인은 점주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맥주 관리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청정라거 테라 그 본연의 맛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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