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주방ㆍ욕실 전시회인 'KBIS 2021(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한다.
스마트 다이얼 세탁기는 빨래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적정량의 물과 세제량을 맞춰주고, 세탁 코스가 스마트 다이얼 건조기로 자동 연동돼 소비자는 고민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등 다양한 혁신 가전을 앞세워 전시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시회에서 데이코(Dacor)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 가전시장에서 2016년부터 5년째 시장점유율 1위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 미국에서 비스포크 같은 소비자 맞춤형 가전제품을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 성공 사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