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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1년 QLED TV 신제품 전 라인업에 걸쳐 게임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도입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는 기존 프리싱크 기능에 명암비 최적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추가해 화면 끊김 없는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HDR 화질로 더욱 더 선명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Neo QLED에는 다양한 게이밍 관련 기능들도 탑재됐다.
삼성 Neo QLED TV는 컬러 볼륨 100%와 12비트 백라이트 컨트롤로 어두운 영상 디테일과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영상 신호를 처리해 화면에 내보내는 속도인 인풋 랙 최단 시간 적용(5.8ms), 업계 최초 와이드 게임 뷰 (Wide Game View)를 통해 21:9, 32:9 등으로 화면 조절, 업계 최초 게임바 (Game Bar) 기능을 통해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를 쉽게 표시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부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은 "글로벌 TV 시장은 보는 TV에서 즐기는 TV의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TV 중심의 게이밍 경험을 주도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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