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실내용 방향제 수출도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실내용 방향제 수입시장 규모는 9537만 달러로 미국(3억3840만 달러), 일본(2억2694만 달러)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특히 중국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점유율은 2018년 5.7%에서 지난해 6.7%로 상승했다. 이 기간 미국산은 30.5%에서 22.2%로 하락했다.
일본은 우리나라 실내용 방향제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지난해 일본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64.6% 증가한 2415만 달러로 실내용 방향제 전체 수출의 54.9%를 차지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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