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이 의료진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다. 김안과병원은 12일 원내에 마련한 접종실에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오는 19일 2차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접종을 받은 장재우 원장은 "주사를 맞아보니 전혀 아프지 않았으며 국민들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차례가 오면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떨치고 환자분들에게 더욱 안전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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