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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스포크 직화오븐 AI' 를 16일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직화오븐은 '직화열풍', '에어프라이', '3중 스팀쿠커'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쉽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사용자의 음식 취향 등 데이터에 기반해 맞춤형 레시피와 식단을 추천해준다. 체중조절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저칼로리 식단 설정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식단을 추천 하는 식이다.
가정간편식(HMR)을 최적으로 조리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간편식 스캔쿡'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각 식품에 최적화된 레시피와 온도·시간 등의 세팅 값이 조리기기로 자동 전송되며, 해당 간편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쇼핑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화오븐은 조리 성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며 한층 다양해진 색상과 AI 기능으로 맞춤형 조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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