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와 날씨 여파로 올해 여름철 에어컨 AS(애프터서비스) '대란'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3월에 시작한 에어컨 사전점검 신청 건수는 4월 기준 지난해보다 37%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전년보다 에어컨 사전점검 접수가 22% 증가한 바 있는데, 올해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한 것.
LG전자서비스는 이달 31일까지, 삼성전자서비스는 다음 달 11일까지 에어컨 사전 점검 신청을 받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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