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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즐거움'이라는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향해 나아가는 'Play New'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랜 침묵을 깨고 용기 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끈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를 필두로, 전설적인 E-sports 선수이자 스포츠가 선사하는 긍정적인 힘을 알리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온 프로게이머 페이커,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장악력으로 수 많은 이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가수 CL,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최우식, 국내 스포츠계의 밝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과 스케이트보드 선수 조현주 등이 함께한다.
특히 심석희 선수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이전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로 향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누군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과거의 굴레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 Play New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변화의 시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키코리아는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활동에 더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약속'도 공개했다. 이 약속에는 한국 스포츠의 모습을 바꾸는데 기여하기 위한 브랜드의 의지와 새로운 즐거움의 여정에 참여하는 이들의 다짐을 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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