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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21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24개의 학교와 기관, 총 50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0회차에 걸쳐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021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돈의 개념과 은행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저축을 체험하는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와 중학생 대상으로 금융의 흐름을 다루고 은행원을 체험하는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따른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단계별로 교육을 확대해 하반기에는 도서산간지역 학교 외에 아동보육시설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보육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 세대의 올바른 금융관 확립을 위해 진정성 있는 교육으로 금융교육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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