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과 온라인 마켓 판매자의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TWC는 AI 통합상담서비스 '클라우드게이트'를 개발한 회사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고도화하는 등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중인 스타트업이다.
채팅,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문의가 들어오면 판매자가 클라우드게이트를 통해 고객과 상담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고객이 문의해온 채널과 관계 없이 이 시스템 안에서 상담 이력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기술과 사업 협력을 극대화해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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