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브걸스(이하 브걸)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섰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MZ세대에 초점을 맞춘 이번 광고 캠페인 컨셉은 게임의 느낌을 살린 "너의 한국관광 경험 레벨을 올려봐(Level up Your Rhythm of Korea)"이다. 특히 총 5개의 테마(속도, 한계, 셀프사진, 시간여행, 스타일)로 지역관광을 최대한 홍보하는 전략적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들 영상은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 공사 유튜브(ImagineYourKorea)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추가 공개 예정인 바이럴 영상은 2020년 '1일 1범 신드롬'을 조성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시즌 2의 성격이다. 작년 이날치밴드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콜라보 출연으로 히트를 칠 당시 "판소리가 조선의 힙합이며 랩이다"라는 의견을 반영, 올해 시즌 2는 '로컬 브랜딩(Local Branding)' 관점에서 현대 K-힙합에 민요를 가미했다. 제작엔 한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과 래퍼들이 참여했고, 제작된 도시별 음원과 영상은 9월 중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