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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성남시체육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9-05 09:12 | 최종수정 2021-09-05 09:13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3일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용기)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에 각각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기부식은 성남시체육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바른세상병원에서 진행됐다.

성남시체육회 측은 "장학금 기부 등 지역체육발전에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후원 받은 마스크는 체회와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성남시체육회는 이용기 회장을 대신 유명근 부장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번에 후원받은 마스크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통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부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 이범열 팀장뿐 아니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관리하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종우 관장도 참여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손 위생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는 것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라 생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이번 기부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및 건강 강좌, 독거노인 후원 등 병원이 위치한 성남, 분당 지역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성남시체육회 마스크 전달식(왼쪽)과 경기사회복지공금모금회 마스크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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