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독 훼스탈, 굿네이버스와 결식우려아동 지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9-06 09:59 | 최종수정 2021-09-06 09:59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9월부터 강원도 지역, 2차는 11월부터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 아동 169명의 가정에 8주 동안 매주 1회 밀키트를 보내준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단체 및 학교 등을 통해 나 홀로 아동, 다문화, 조손, 한부모, 소년 소녀 가장의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메뉴는 새우 감바스, 로제 파스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식으로 구성했다. 음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조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전달한다. 한독 훼스탈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도 결식우려아동을 후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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