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 위치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를 위한 여러 사업과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24시간 상담 전화 및 현장대응을 수행하며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센터는 특히 2020년 4월부터 24시간 365일 정신응급 대응이 가능한 응급개입팀을 신설하고 야간 및 공휴일 전담인력 12명을 채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확산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응급개입팀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핫라인을 운영하며 경찰과 소방 등과 협력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상담부터 응급출동, 위기개입까지 지역 사회 기반의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모'에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5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시행됐으며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최종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경세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수상하게 돼 센터 직원 모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