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응급개입팀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핫라인을 운영하며 경찰과 소방 등과 협력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상담부터 응급출동, 위기개입까지 지역 사회 기반의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모'에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5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시행됐으며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최종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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